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너무 자주 느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과민성방광의 증상은 아래의 4가지 증상을 동반합니다.
요로감염과 다른 명백한 질환이 없으면서 절박성 요실금의 유무와 관계없이, 절박뇨가 있으면서 빈뇨와 야간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민성방광은 먼저 증상의 발생시기, 빈도, 정도, 패드의 사용유무, 출산경험, 병수술의 유무 등을 통해 어떤 배뇨장애 증상이 어느 정도 있는지 구체적으로 질문하여 파악하고, 가장 기본적으로 소변검사를 통해 혈뇨의 유무, 세균의 유무, 방광기능검사, 소변속도검사, 암이나 염증 등을 파악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방광에 남아있는 소변의 양이나 방광의 상태, 암이나 결석의 유무를 검사하며, 일정시간 동안 얼마나 소변이 새는지를 측정하는 패드테스트, 배에 힘을 주거나 기침을 하면 소변이 새어나오는지 실제로 확인하는 압력테스트(요실금유발검사), 요도에 관을 삽입하여 방광에 물을 채워가면서 실제 방광에 소변이 채워졌을 때 나타나는 수축, 이완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검사하는 방광내압측정(요역동학검사) 등을 통해 진단 가능합니다.
리스트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과민성방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방광근육의 지나친 수축을 잡아주는 약물치료와 함께 골반근육기능을 강화해주는 바이오피드백, 케겔운동요법 등의 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매운 음식, 탄산음료, 주스, 단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변비가 있는 경우 변비치료도 동반합니다. 심한 과민성방광에서는 방광 내 보톡스를 주사하거나, 신경조절장치를 삽입하는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방광을 수축시키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작용을 차단하여 방광의 과민한 수축을 억제하는 항콜린제라는 약제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광을 이완시키는 베타3-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작용하여 방광근육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방광이 소변을 저장하는 시기에 방광의 이완을 촉진시킵니다.
강한 자기장을 치료용 의자에 발생시켜 전류를 발생시킵니다. 이 전류가 골반부위에 위치한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여 증상들을 치료합니다.
골반근육을 수축, 이완하는 동작(소위 케겔운동)을 기구를 통해 규칙적이고 정확하게 하도록 돕는 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