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은 청장년 남성의 10명 중 3명이 고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남자의 50%가 살아가는 동안 적어도 한번은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는 50%, 60, 70대는 60~80%가 비대증 환자일만큼 비대증은 고령남성의 대표적 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전립선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안 나오게 되거나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 암 사망자의 약 20%를 차지하는 빈도 높은 암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약 1.2%로 비교적 빈도가 낮습니다. 50세 이하의 남성에서는 드물지만 연령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특히 50세 이후에 발생률 및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따라서 50세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립선암은 아무 증상없이 시작합니다.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은 빈뇨, 야간빈뇨, 요지연, 소변줄기가 힘차지 못하거나 잔뇨감, 하복부, 항문주위 불쾌감, 성기능장애와 같은 초발증상이 있으나 전립선암의 경우 암이 진행되어 요도를 압박하기까지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직장수지검사, 경직장 초음파검사, 조직검사 등을 통해 확진합니다.